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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전자기기 수출입

“고장 안 난 전동공구, 창고에 두면 0원입니다” 🔧 중고 전동공구 수출 가이드 (단가·수출국·방법 총정리)

by 일무 2025. 7. 28.

중고 드릴, 절단기, 그라인더, 임팩트 렌치…
창고에 몇 년째 굴러다니는 이런 공구들, 혹시 폐기하려고만 하셨나요?


저도 처음엔 “이걸 누가 사겠어?” 싶었는데요, 알고 보니 해외에선 한국 중고 전동공구 수요가 매우 높다는 사실!

특히 아프리카, 동남아, 중동에서는 내구성 좋은 한국·일본 브랜드 전동공구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1인 무역 또는 소규모 창업자분들을 위해
✅ 중고 전동공구 수출 가능한 품목
✅ 단가 및 유통구조
✅ 수출 잘 되는 국가
✅ 실제 포장·배송·바이어 찾는 팁
까지 A부터 Z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목차

  1. 중고 전동공구, 수출 가능한가요?
  2. 수출 잘 되는 전동공구 품목 TOP
  3. 주요 수출국 TOP5
  4. 2025년 기준 단가 & 유통 구조
  5. 수출 방법과 주의사항

1. ✅ 중고 전동공구, 수출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전동공구는 ‘중고 산업용 공구’로 분류되어,
국가에 따라 비관세 품목 혹은 저관세 수입 대상으로 수출됩니다.

 

📌 단,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해요:

  • 작동 확인 필수
  • 제품에 브랜드·모델명 식별 가능
  • 배터리류는 항공 수출 제한 있음 → 해상 운송 권장
  • 손잡이, 날, 전원선 상태 양호해야 중고 등급↑

2. 🔧 수출 잘 되는 전동공구 품목 TOP

전동드릴 (충전식/유선식) 가장 인기 품목, 중고 매입도 활발
임팩트 드라이버 / 렌치 자동차 정비 분야 인기
그라인더 저렴하고 수요 높음 (석재/철재 작업용)
직쏘, 원형톱 목공 국가(인도네시아 등)에서 인기
에어콤프레셔 건설용 중고 기계 중 수요 ↑
전동 사다리, 컷쏘, 해머 드릴 전문 업자 중심으로 대량 수입
 

브랜드 기준으로는 Makita, Bosch, DeWalt, 히타치, 계양, 현대 등이 인기!


3. 🌍 주요 수출국 TOP5

필리핀 공구시장 활성화, DIY 수요 ↑ 드릴, 그라인더
베트남 가정용 + 산업용 병행 직쏘, 임팩트
가나/나이지리아 건설업 수요 많음 컷쏘, 에어콤프레셔
이라크/이란 한국 중고공구 선호 높음 전동해머, 드라이버
인도네시아 목공 분야 수요 ↑ 원형톱, 그라인더
 

📌 이들 국가는 전기 사양(220V), 변압기 지원 여부도 고려해야 합니다.


4. 💰 2025년 기준 단가 & 유통 구조

전동드릴 A급 20,000~40,000원 배터리 포함 시 상향
임팩트 렌치 B급 10,000~25,000원 충전기 별도 여부 중요
그라인더 A~B급 5,000~15,000원 대량 구성 유리
에어콤프레셔 A급 40,000~80,000원 크기별 단가 차이 큼
직쏘/컷쏘 A급 15,000~30,000원 날 포함 여부 중요
 

20피트 컨테이너 기준
→ 300~400개 적재 가능 → 최대 매출 1,000만 원 이상 가능


5. 🚢 수출 방법과 주의사항

✅ 수출 프로세스 요약

  1. 상품 선별 (작동 여부 확인)
  2. 사진 촬영 & 사양 정리 (모델명, 전압, 무게 등)
  3. 바이어 확보 (알리바바, 트레이드코리아, SNS B2B 커뮤니티)
  4. HS코드 확인 (예: 8467류 전동공구)
  5. 견적서 + 인보이스 작성
  6. 해상운송 예약 (LCL or FCL)
  7. 수출신고 & 통관 후 운송

⚠️ 주의사항

  • 배터리 내장 제품은 항공 운송 불가 (해상만 가능)
  • 미작동 제품은 ‘부품용’으로 별도 라벨링 필요
  • 세척 및 먼지 제거 후 포장 시 단가 상승
  • 포장은 에어캡+박스+팔레트 적재 필수
  • 일부 국가는 인증 필요 (예: CE 마크, 수입허가서)

✅ 중고 전동공구는 ‘무형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버려지는 전동공구가
해외에서는 한 달 치 임금을 주고서라도 구입하고 싶어하는 제품이 될 수 있어요.

 

👉 1인 무역으로 시작해
✅ 중고 전자 → 전동공구 → 농기계 → 산업장비로


단계적으로 확장도 가능합니다!

📌 버릴지 말지 고민 중인 중고 전동공구,
지금부터는 ‘재고 자산’이자 ‘수출 아이템’으로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