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 차량 번호판 8천만 원 기준 알아보시죠? 저도 최근 강화된 법인차 전용 번호판 제도 때문에 고가 차량을 법인 명의로 운용하는 것이 망설여진다는 대표님들의 고민을 참 많이 접했습니다.
특히 '연두색 번호판'이 부착되는 순간 사적 사용에 대한 눈총이 따가울까 봐, 혹은 비용 처리에 불이익이 생길까 봐 똑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오늘은 2026년 현재 가장 핫한 이슈인 연두색 번호판 적용 기준과, 이를 고려했을 때 장기렌트가 법인에 제공하는 실질적인 이점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먼저, 바쁘신 분들은 아래에서 내 차가 연두색 번호판 대상인지 확인하는 법을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연두색 번호판 적용 기준: 8천만 원의 진실
2024년 1월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법인 명의의 고가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 금액 기준: 차량 가액 8,000만 원 이상인 법인 승용차가 대상입니다.
- 산정 방식: 단순히 소비자 가격이 아닙니다.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취득원가(실제 구매가) 또는 세금계산서상의 공급가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 적용 대상: 법인이 직접 구매한 차량뿐만 아니라 리스, 1년 이상의 장기렌트 차량도 모두 포함됩니다.
- 주의사항 (2025.7월 개정): 이제는 실제 구매가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기준가격'과 비교하여 둘 중 하나라도 8,000만 원을 넘으면 연두색 번호판을 달아야 합니다.

2. 법인 장기렌트 이용 시 얻는 3가지 핵심 이점
연두색 번호판 규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법인이 장기렌트를 선택하는 데는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 면세가 출고를 통한 '화이트 번호판' 가능성: 장기렌트 차량은 제조사로부터 '면세가'로 출고됩니다. 따라서 소비자 가격이 약 8,400만 원인 차량이라도, 면세 혜택을 받아 세금계산서상 공급가액이 8,000만 원 미만으로 떨어지면 일반 흰색 번호판을 부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깁니다.
- 비용 처리 및 세무 간소화: 월 렌탈료에 보험료, 자동차세, 정비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세금계산서 한 장으로 연간 최대 1,500만 원까지 간편하게 비용 처리가 가능합니다. (연두색 번호판을 달아야만 비용 인정이 되는 규정도 있으니, 대상 차량은 반드시 부착해야 합니다.)
- 재무 구조 건전성 유지: 장기렌트는 '대출'이 아닌 '임대'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리스와 달리 법인의 부채로 잡히지 않아, 향후 추가 대출이나 기업 신용 평가 시 훨씬 유리한 지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연두색 번호판 미부착 시 불이익
기준에 해당함에도 일반 번호판을 고집하거나 꼼수를 부릴 경우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큽니다.
- 비용 처리 불인정: 8,000만 원 이상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달지 않으면, 차량 관련 모든 비용(감가상각비, 임차료, 유류비 등)을 세무상 경비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 강력한 현장 단속: 도로 위에서 시인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위반 차량은 쉽게 눈에 띕니다. 이는 법인 이미지 실추뿐만 아니라 국세청의 정밀 세무조사 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입니다.

4. 2026년 전략: 8,400만 원 '매직 넘버' 기억하기
연두색 번호판이 부담스럽다면 차량 선택 시 전략이 필요합니다.
- 트림 및 옵션 조절: 장기렌트의 면세가 혜택을 활용하여 실제 공급가액을 7,999만 원 이하로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약 8,400만 원 내외의 차량이라면 장기렌트 견적 조정을 통해 충분히 흰색 번호판 유지가 가능합니다.
- 중고 승계 활용: 신규 등록이 아닌 기존 계약을 승계받는 경우, 잔존 가액에 따라 8,000만 원 미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상품들이 있으니 승계 마켓을 눈여겨보세요.

결론: 법인 품격과 경제성을 동시에 잡는 법
법인 차량 번호판 제도는 고가 차량 운용에 있어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렌트의 면세 혜택과 부채 미인식이라는 강점을 잘 활용한다면, 연두색 번호판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법인의 재무 건전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무조건 저렴한 견적만 찾기보다, 우리 법인의 신용도와 향후 차량 운용 계획에 맞춰 공급가액 8,000만 원의 경계선을 현명하게 넘나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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